!/mono-logue 5

better music of 2023

2016년도 이후로 7년 만이다. 당연하지만, 많은 것이 달라졌다. 얼마나 기억하고 싶은지는 알 수 없지만. 주로 YouTube를 들었다. 벅스는 재생목록을 관리하기가 귀찮기도 했고. 여전히 "이런걸 듣기도 했었지"라는 기능으로는 훌륭하지만, 다시 꺼내보아도 새롭게 추가된 노래가 마땅치 않다. 생각나는 것만이라도 적어보기로 했다. + Daily Seoul Live Camera (Hangang) - Seoul Korea 4K Live Cam & 24/7 Lofi Radio 적막한 상태를 피하고 싶을 때. 배경음은 고르고 싶지 않을 때.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집중하고 싶을 때. Lo-Fi가 이렇게 쓸만한지 몰랐다. 자주 틀어두었다. #1 NewJeans - Hype Boy 코 끝이 살짝 시려오는 겨울이었나...

!/mono-logue 2024.03.12

posting, testing.

... 2021/03/02 - good music of 2016 네이버 블로그에 묵혀두었던 글을 가져와봤다. 더 적어본다. 시험 삼아. 원래 비공개 글이었으니 유사문서로 분류되지는 않겠지. 신경 쓰인다. WYSIWYG 에디터이긴 하지만 아무래도 MS Word 만큼 깔끔하게 쓰기는 어렵다. 기대하지 않은 방식으로 편집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네이버 블로그 편집 상태에서 복사한 것도 그렇지만, 메모장에서 복사한 텍스트까지도 쉽게 붙여넣기 어렵다. 오히려 메모장에서 복사된 클립보드의 품질이 더 낮은 것 같다. 플러그인 측면에서도 플랫폼 데이터가 제공되는 네이버 블로그와는 다르구나. 덕분에 YouTube 클립을 하나씩 찾아서 넣었다. YouTube 플러그인을 잘 쓰긴 했다만 원하지 않는 곳에 입력되기도 했다..

!/mono-logue 2021.03.02

good music of 2016

"MUSIC of 2016", ISSIMPLEnet@NAVER, 2016. 12. 30. 13:39 2016. 지난한 삶 가운데 반짝이던 풍경을 떠올리며 기록해본다. + ​언니네 이발관 - 아름다운 것 무난하다. 달리 말하자면 항상 좋은 노래. 공연장의 기억이 강렬해서 그런가. 요즘에는 베이스에 귀를 기울이며, 새로운 후렴을 흥얼거리는 버릇이 생겼다. 사랑한다는 말, 뻔한 얘기. + 덧붙여, 휴대폰에서 생성한 Bugs 통계 기준으로 올해 제일 많이 들은 노래라 하더라. # 10 태연 (TAEYEON) - 11:11 사실 많이 듣지는 않았다. 올해 Com'Back 한 젝스키스보다는 많이 들었지. 다만 감탄스럽다. 이 얼마나 영민한 가수인가. 비슷한 노래를 더 듣고 싶어 한참을 뒤적거리게 된다. # 9 아이..

!/mono-logue 2021.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