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 이후로 7년 만이다. 당연하지만, 많은 것이 달라졌다. 얼마나 기억하고 싶은지는 알 수 없지만. 주로 YouTube를 들었다. 벅스는 재생목록을 관리하기가 귀찮기도 했고. 여전히 "이런걸 듣기도 했었지"라는 기능으로는 훌륭하지만, 다시 꺼내보아도 새롭게 추가된 노래가 마땅치 않다. 생각나는 것만이라도 적어보기로 했다. + Daily Seoul Live Camera (Hangang) - Seoul Korea 4K Live Cam & 24/7 Lofi Radio 적막한 상태를 피하고 싶을 때. 배경음은 고르고 싶지 않을 때.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집중하고 싶을 때. Lo-Fi가 이렇게 쓸만한지 몰랐다. 자주 틀어두었다. #1 NewJeans - Hype Boy 코 끝이 살짝 시려오는 겨울이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