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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face
토스 광고가 아닙니다
언젠가부터 일상에서 현금을 거의 찾아볼 수 없지만, 살다보면 가끔 현금이 필요할 때가 있다.
축의금이나 조의금이 그렇고, 용돈이나 세뱃돈도 있다.
미리 시간을 내서 거래 중인 은행을 찾아가기도 어렵고, 대체로는 근처에서 ATM 기기가 보이는대로 돈을 찾게 되는데, 천원이 넘는 수수료가 발생하기 마련이다.
토스를 이용하면 (조건에 따라) ATM 출금 시 수수료를 아낄 수 있고, 카드 없이 인출하는 것도 가능하다.
토스 정책을 바탕으로,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방법을 정리해본다.
Use Case
ATM 기기에서 수수료 없이 현금을 인출하기 위한 몇몇 절차를 예시로 한다.
출금액 이상의 잔액을 보유한 토스뱅크 계좌1를 전제로 하고,
(후술할 조건에 따라) 토스뱅크 체크카드, 혹은 토스 앱을 미리 설치하여 접속 가능한 휴대폰 둘 중에 하나가 필요하다.
(ATM 기기를 찾지 못한 경우) 내 주변 ATM을 검색한다.
너무 당연한 이야기 같아도, 낯선 곳에서는 ATM 기기 위치를 아예 모를 수 있다.
결혼식장, 장례식장은 대체로 건물 안에 기기를 마련해두는 편이고, 물어서 찾아보기도 좋지만, 모든 경우가 그렇지는 않다.
ATM 기기를 보고나서 현금을 인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겠지만,
현금을 인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고나서 ATM 기기를 찾는 경우가 더 많지 않을까 싶다.
ATM 기기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 카카오맵, 네이버 지도 같은 앱에서 "ATM"을 검색하면 은행/공동망2 ATM 기기모두를 검색할 수 있다.
- 토스 앱에서도 "내 주변 ATM 찾기" 서비스를 실행하면 인근 편의점 ATM 기기를 확인할 수 있다.
토스 앱에서 특정 서비스를 실행할 때, 검색 기능을 이용하면 쉽고 빠르게 실행할 수 있다.
우측 하단 "전체" 메뉴를 선택하고, 우측 상단 돋보기 모양 아이콘을 눌러서 검색한다.
"atm"이라고만 검색하면 "내 주변 ATM 찾기", 후술할 "ATM 현금 찾기" 모두 확인 가능하다.
(은행 ATM을 이용할 경우) 토스뱅크 체크카드를 이용한다.
ATM 기기에서 현금을 인출하는 통상의 절차대로 출금하면 된다.
토스뱅크 체크카드 실물을 이용하면,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다.
정확한 정책은 찾지 못했지만, 동일한 타행 계좌에서 하루에 수 차례 인출해도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았다.
(공동망 ATM을 이용할 경우) 토스 앱을 이용한다.
※ 토스뱅크 체크카드가 없는 경우 공동망 ATM을 이용해야 한다.
1. 토스 앱을 실행하고, "ATM에서 출금하기" 서비스를 실행하여 승인번호를 확인한다.
"ATM 현금 찾기" 서비스를 실행하여, 인출할 금액을 입력하고, 출금할 "토스뱅크" 계좌를 선택하여 승인번호 6자리를 확인한다.
토스뱅크가 아닌 타행 계좌에서 토스 앱 "ATM 현금 찾기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1회당 1,300원씩 수수료가 부과되는 정책으로 이해된다.
2. ATM 기기에서 "토스"를 선택하고, "스마트 출금(앱출금)" 선택하여, 앱에서 확인한 6자리 승인번호를 5분 내로 입력한다.
즉, 은행 ATM만 있고, 토스뱅크 체크카드가 없는 경우에는 수수료 없이 출금하는 것이 어렵다.
해당 은행 계좌로 수수료 없이 출금할 수 있는 경우라면, 토스에서 해당 계좌로 이체해서 처리하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겠다.
References
토스 고객센터에서 "atm"으로 검색한 결과 중 일부를 옮긴다.
Note
포스팅 연습 삼아 적었다. 실제로 은행 ATM 보다는 공동망 ATM 기기를 만나는 경우가 더 많은데, 이 쪽은 수수료가 더 비싸기도 하고, 1회 인출 한도가 30만원이라, 적잖은 수수료를 걱정했던 적이 있었다. 몇 개의 검색 결과를 메모해두었다가, 이런 정보를 시나리오로 묶어서 하나의 포스트로 정리하는데 얼마나 걸릴까, 궁금했었다. 기대했던 것 보다는 오래 걸렸다.
끝.